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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,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환경도 지키고 탄소중립포인트도 받을 수 있습니다. 대중교통 이용 거리 1km당 5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, 월 100km만 이용해도 연간 6,000원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. 통근 거리가 긴 분들이라면 더 많은 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요.
환경부에서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따르면,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한 거리 1km당 5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.
예를 들어:
통근 거리가 긴 분들이라면 더 많은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. 하루 출퇴근 거리가 20km라면, 월 400km(20km × 20일)를 이용하게 되고, 이는 연간 24,000포인트(24,000원)에 해당합니다.
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환경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.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의 환경 효과를 살펴보겠습니다.
승용차 1km당 약 0.2kg의 CO₂를 배출하는 반면, 대중교통은 1km당 약 0.05kg의 CO₂만 배출합니다. 즉,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약 75%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습니다.
월 100km를 대중교통으로 이용하면:
이는 나무 약 100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습니다.
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.
예를 들어, 승용차 연료비가 1km당 약 150원이라면:
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연료비뿐만 아니라 주차비, 통행료 등도 절약할 수 있어 실제 절약액은 더 클 수 있습니다.
탄소중립포인트를 신청하려면 대중교통 이용 거리를 확인해야 합니다.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:
교통카드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사용 내역을 확인하면 대략적인 이동 거리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. 지하철,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횟수와 구간을 확인하세요.
서울시 대중교통 앱, 카카오맵, 네이버 지도 등에서 대중교통 이용 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특히 카카오맵이나 네이버 지도는 이동 경로를 저장하는 기능이 있어 더 정확한 거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정확한 거리를 모르는 경우, 출발지와 도착지 사이의 대중교통 거리를 지도 앱으로 확인하여 계산할 수 있습니다. 월간 이용 횟수를 곱하면 총 거리를 구할 수 있어요.
대중교통 이용 거리를 확인했다면, 환경부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탄소중립포인트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.
일부 대중교통 앱과 자동 연동이 가능한 경우, 별도 입력 없이 자동으로 포인트가 적립되기도 합니다.
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탄소중립포인트를 받을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:
환경부 공식 홈페이지에서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
A. 교통카드 앱, 대중교통 앱(카카오맵, 네이버 지도), 또는 지도 앱으로 출발지와 도착지 사이의 거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월간 이용 횟수를 곱하면 총 거리를 계산할 수 있어요.
A. 일부 대중교통 앱과 환경부 앱이 연동되어 있으면 자동으로 적립될 수 있지만, 대부분의 경우 수동으로 신청해야 합니다. 환경부 앱에서 월 단위로 이용 거리를 입력하여 신청하세요.
A.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연간 최대 70,00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. 대중교통 이용뿐만 아니라 텀블러 사용, 종이 영수증 미발급 등 다른 친환경 활동과 함께 실천하면 최대 한도까지 받을 수 있어요.
A. 네, 탄소중립포인트는 1포인트 = 1원 기준으로 현금화하거나 제휴 은행·카드사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. 환경부 앱에서 환급 신청을 하면 됩니다.
A. 아니요, 완전히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. 가능한 범위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그만큼 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요. 예를 들어, 주 3일만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월 60km 정도를 이용할 수 있고, 이는 연간 3,600포인트에 해당합니다.